[핫클릭] BJ들, 청송교도소 무단 침입 후 생방송 논란 外
이 시각,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 알아보는 핫클릭 시간입니다.
어떤 뉴스인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.
▶ BJ들, 청송교도소 무단 침입…생방송 논란
인터넷 동영상 BJ들이 청송교도소에 자동차를 끌고 무단 침입한 뒤 실시간 방송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.
어제(9일) 오전 3시쯤 팝콘TV BJ 2명이 교도소 정문 직원에게 "출소자를 데리러 왔다"고 거짓말해 교도소 침입에 성공한 후 약 40분간 실시간 방송을 통해 교도소 내부를 소개했습니다.
교정당국은 이들의 신원과 사실관계를 파악한 후 경찰에 고발 조치할 방침입니다.
청송교도소 측은 다만 이들이 재소자가 수용된 교정시설 본건물에 들어간 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.
▶ 대형 연타고 하늘로…14세 소년 추락해 부상
인도네시아에서 한 소년이 대형 연에 끌려 올라갔다가 추락하면서 크게 다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.
인도네시아 람풍 프링세우 지역에 사는 12살의 이 소년은 사촌이 날리던 연의 얼레를 잡았다가 약 9m 상공까지 끌려 올라갔는데요.
용의 머리와 몸통 모양으로 구성된 10m 크기의 이 대형 연이 갑자기 두 동강 나면서 땅으로 떨어졌고, 소년도 함께 추락했습니다.
이 사고로 소년은 양팔 등 6곳에 골절상을 입었지만,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
현지 당국은 종종 비슷한 사고가 발생한다며 안전을 위해 적정한 크기의 연을 날려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.
▶ 신생아 뇌 손상 '아영이 사건' 간호사 구속기소
부산 한 산부인과 신생아실에서 생후 닷새 된 아기를 의식 불명에 빠지게 한 일명 '아영이 사건'의 간호사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.
부산지검은 업무상 과실치상과 의료법 위반 등으로 간호사 39살 A씨를 구속기소 했습니다.
A 간호사는 2019년 10월부터 신생아실에서 한 손으로 신생아의 다리를 잡아 거꾸로 들어 올리고 흔드는 등 모두 14명의 신생아를 상습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습니다.
특히 태어난 지 닷새 된 아영이를 떨어뜨려 두개골 골절상과 뇌 영구 손상을 입힌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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